다자이후

Japan 2009. 8. 6. 08:18 posted by 씨에스타




일본은 역시.
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.
말안통하는 곳이지만. 왠지 긴장감이 없는 곳.
국내 지방을 여행할 때와 비슷한 느낌.






한 가지 다른점은.
거리가 확실히 깨끗하다는 점.

깨끗했던,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 한명이 없었던, 그래서 좋았던
다자이후역을 조금 벗어난 주택가.

어느 나라를 여행하더라도. 주택가 골목길에 대한 집착은 버리지 못한다.



또 한가지 마음에 들었던 우리와는 아주 다른 명패.
고토상, 아베상, 미야모토상의 깔끔한 명패.



사진도 잘 못찍으면서 뭔 인상을 저리 쓰고 있을까 ;;;;;